
2015년 11. 23 – 양촌읍 김병화 읍당님& 이호석 주민자치위원장님을 시작으로~ 카이스전자 장성균 사장님의 산타원정대 합류
비가 추적거리고 바람이 부는 월요일 아침,
양촌읍 김병화 읍당님과 이호석 주민자치위원장님을 시작으로~
카이스전자 장성균 사장님의 산타원정대 합류~
오후에는 4곳의 사례를 찾아 나섰습니다.
날씨는 추워지는데 열악한 주거환경의 사례를 보며 가슴이 답답했습니다.
컨테이너 박스를 들어서는데 서늘한 느낌울 지금도 지울수가 없습니다.
4학년의 딸 아이는 학교를 가기위해서 한시간의 한대 마을버스를 이용하는데 눈이 오면 차가 들어오지 못해 한시간 남짓 걸어야만 한답니다 .
화장실은 밖의 이동식 화장실, 샤워장은 꿈꿀수도 없습니다.
두번째, 4남매 모두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족,
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집은 방안에 쥐와 뱀이 드나들고 밤이면 쥐가 딸아이의 머리위를 지나갔다는…
또, 한 가정~
비가 새는 천정이 무너져내릴듯..
쇠파이프로 천정을 받혀놓고 집안 가재도구는 모두 젖어있을만큼 습해서 중2, 고2의 아이들과 아빠의 건강까지 걱정스러워 보였습니다.
다문화가정의 겹 쌍둥이는 3살과 백일이 막 지난 아이들의 기저귀와 분유값을 감강하기 어려워 보였구요.
참으로 해야할 일이 점점 많아졌습니다.
도와주세요~~





